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성 베드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닌 이탈리아 로마는 수세기 동안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하며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성 베드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영원의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방문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줄 꼭 가봐야 할 명소 세 곳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아무리 많은 사진을 보더라도 콜로세움의 실제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한때 치열한 검투사들의 전투가 벌어졌던 이 상징적인 원형 극장은 이제 로마의 고대 과거를 보여주는 증거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뚝 솟은 아치와 미로 같은 복도를 통해 방문객들은 로마 관중의 입장이 되어 한때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형태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구조물 뒤에 숨은 역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로세움의 건축, 고대의 용도, 그리고 그것이 시간의 시험을 어떻게 견뎌왔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주변 도시의 멋진 전망을 보려면 위층을 꼭 방문하고, 검투사가 피비린내 나는 시합을 준비했던 지하 방을 탐험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올빼미족이라면 어두워진 후에 조명이 켜진 콜로세움을 구경해 보세요. 이 고대의 경이로움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제공하는 마법 같은 경험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정신적 중심지인 바티칸 시국은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예술과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바티칸 박물관은 절대적인 보물창고입니다. 여기에서는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와 같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이들의 하이라이트는 미켈란젤로의 숨막히는 천장 프레스코화가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는 시스티나 성당입니다. 하지만 경험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거대한 돔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건축물을 갖춘 성 베드로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교회 중 하나입니다. 내부에는 베르니니의 발다친(Baldachin)부터 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디테일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계단을 오르고 싶은 분들(또는 중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은 분들)에게 돔에서 보이는 전망은 로마 최고의 전망 중 하나입니다. 바티칸 정원과 그 너머를 포함하여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과 성 베드로 대성당 모두 엄격한 복장 규정을 시행하므로 방문 시 적절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한낮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우선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일찍 도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극적인 조각품과 쏟아지는 물이 있는 이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분수는 낮과 밤 모두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왼손 어깨 위에 오른손을 올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결과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이 매력적인 전통에 참여하여 분수의 마법을 더합니다. 니콜라 살비(Nicola Salvi)가 디자인하고 1762년에 완성된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는 물의 신인 오케아노스(Oceanus)의 중심 인물과 그 옆에 풍요와 건강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이 장면은 웅장한 궁전 배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진 촬영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면 분수대는 더욱 아름다워지며 마치 영화 속에 나오는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거기 있는 동안 잠시 시간을 내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물소리와 주변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덕분에 이곳은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단순히 젤라또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이 지역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세요. 로마는 다른 어떤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도시입니다. 콜로세움의 장대한 역사부터 바티칸의 예술적 경이로움, 트레비 분수의 매혹적인 아름다움까지, 도시 곳곳에는 밝혀지기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든 열 번째 방문이든 로마는 계속해서 놀라움과 영감을 줍니다. 시간을 내어 방황하고, 탐험하고, 이 놀라운 도시의 마법을 진정으로 흡수해 보세요. 결국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속담처럼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시 돌아가야 할 또 다른 이유일 뿐입니다.